김운용씨 횡령 등 혐의 구속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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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씨 횡령 등 혐의 구속수감
기사입력 2004-01-28 01:33 최종수정 2004-01-28 01:33

서울지검 특수2부는 27일 세계태권도연맹 및 국기원 공금 38억 4천만원을 횡령하고 외국환 관리법 을 위반한 혐의로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을 구속 수감했다. 서울지법 강형주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또 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이자 부산 ㄷ운수업체 대표인 이광태씨(구속)가 안상영 부산시장에게 2억원을 건네는 등 부산지역 정·관계 인사 5~6명에게 거액의 금품로비를 벌인 혐의 를 잡고 수사중이다. 〈이상주기자 sjl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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