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299050
국제태권도연맹 소속 태권도인들 訪北
기사입력 2006-05-16 21:24 최종수정 2006-05-16 21:24
南태권도 단체도..ITF 창립40돌 평양행사 참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국제태권도연맹(ITF) 산하의 남한태권도협회 대표단 이 16일 'ITF 창립 40돌 평양태권도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했다. 남한 태권도협회 대표단은 최계호 부회장이 단장을 맡았다. 또 이날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지역 동포 태권도인과 미국태권도협회 대표단 등도 방북했다. 비행장에서는 북한의 조선태권도위원회 류성일 부위원장 등이 대표단을 맞았다. 한편 고(故) 최홍희씨가 창설한 ITF는 장 웅 북한 IOC 위원이 총재를 맡고 있는 국제 태권도 기구로, 남한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WTF)과는 별개 단체다.
moonsk@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