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TF
WTF ITF IOC, '태권도 기술행정통합조정위 구성 원칙' 합의(로잔, 2005년 6월 3일)
태권도아카이브
게시일 2023.03.02  | 최종수정일 2023.03.15

WT와 ITF 양측이 2005년 로잔 합의에 이르는 과정과 2005년 IOC가 태권도를 2012년 정식종목으로 결정한 내용 

요약 : 김운용 위원의 구속으로 북한의 장웅 위원과의 IOC 채널이 단절되자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를 위한 새로운 라인이 가동됐다. 당시 남한의 대한올림픽위원회(NOC)와 새로 선출된 조정원 WTF총재 측은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가 낙관적이라고 보고 남북이 주도하는 두 연맹의 협력보다 WTF의 내부 개혁에 더 집중했다. 그러나 2005년 7월 IOC 총회에서 태권도는 1~2표 차이로 간신히 통과되어 종목 탈락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되었다.  

출처: 홍성보(2021). 서울평양 태권도 문화융합. 교보문고, 37-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