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계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계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문
2018.02.25.~27,
서울/평창 (개관)

북핵문제가 악화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던 시점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17.7.6. 「베를린 구상」을 통해 남북관계 복원 및 북핵문제의 포괄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북측은 `17.11.29.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하는 등 한반도 긴장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18.1.1.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것을 계기로 1.3. 판문점 연락채널이 복구되고, 1.9. 남북고위급회담이 개최되어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및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기로 합의하였다. 개·폐회식 두 차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은 남북관계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사진설명) 우리 측 문재인 대통령(앞열 우측에서 네 번째), 우리 측 김정숙 여사(앞열 우측에서 세 번째), 미국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앞열 우측에서 두 번째), 북측 김영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뒷열 좌석 우측에서 첫 번째, 모자 착용)이 올림픽 폐회식 행사를 응원하고 있다.

출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https://dialogue.unikorea.go.kr/ukd/a/ag/usrtalkmanage/View.do?t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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