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동의 산림경찰 복무 시절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정환동이 산림경찰로 복무하던 마지막 해인 1957년,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과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다. 뒷면에는 간단한 메모가 적혀 있는데, 알아보기 힘드나 동료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말투가 묻어 있다.
전방이 조O철. 앉은 것이 공법용(공짜배기). 공서방 이 놈은 아주 유O한 놈이였다. 아마 그 OO에는 어째서 O지 알아주는 존재가 되리라고 믿는다. 조O철 이놈은 무골호인이였다. OO한 농촌OO가가 되리라. 195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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