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0829 바우가 교회 가서 많은 환영을 받았어요


제571신 1982. 8. 29(일)

안녕하세요. 성일을 잘 지내셨는지요. 교회당 뒤에 앉아서 보니까 협동 목사님이 당신 대신엔 아버님이, 세 분이 다 참석하신 것 보고 흐뭇했읍니다. 강단의 꽃, 예서 보내드립니다. 호근, 바우, 더욱이 바우는 많은 환영을 받았죠. 교육관에서 당회를 모이고 다시 올라갔읍니다.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인사들을 나누었읍니다. 오늘 아주머님이 오셔서 반가웠읍니다. 그립던 시누올케님이 오래만에 회포를 푸시게 되겠죠. 상헌, 정인 호근 친구들이 와서 놀다가 갔읍니다 바우가 보라를 교회에서 많이 사랑해주었읍니다. 의근네도 멀지 않아 한몫 끼이게 될 겁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안녕.

길.



[기사 - '미리내성지: 경기 안성']

[식물 - 꽃꽂이에 사용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