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0910 제 편지 30일분보다도 더 무거운 편지 받아 감사


제583신 1982. 9. 10(금)

오늘 9월 서신을 받을 수 있어서 기뻤읍니다. 9월 1일 가려고 했는데 그날 중요한 여신도회 모임이 있어서 그리고 토요일에 가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 좋기 때문이었읍니다. 제 편지 30일분보다도 더 무거운 편지 고마웠읍니다. 당신의 노래들이 글로 목소리로 많이 들을 수 있게 되어 흐뭇합니다 아ㄴ녀ㅇ



"다음에 길게 쓸게요"



[기사 - '혼동하는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