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주인선 철길

해당 사진은 옛 주인선 철길이다. 
주안역의 '주'와 남인천역의 '인'자를 따서 이름을 붙인 주인선은 주안역과 남인천역 사이에 가설되어 있었던 길이 3.8km의 주한 미군의 화물철도였으며, 1975년 부평 미군 부대와 남인천역 근처에 있던 미군 부대 간의 중요 물자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만들어졌다. 1957년 9월 착공하여 1959년 5월 31일 준공하고 7월 업무를 개시했다.

1990년 이후 부평 미군 기지의 기능이 축소되면서 1992년경부터 주안역과 남인천역 사이 구간에 열차 운행이 중지되었다. 그러면서 폐선되었고, 1997년 주인선 폐선 부지에 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현재 주인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도심 속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에 가면 철도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촬영장소: 주인근린공원(숭의동)
• 촬영일자: 2022년 5월 14일(토)
• 사진크기: 3024x4032
• 사진장수: 2장

[참고] 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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