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도서 최기숙 전달 사진

[미추홀, 살아지다5 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중 집밥 부분을 구술해주신 최기숙님께 당시 면담을 진행했던 시민기록단 정지선님이 도서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책을 받은 최기숙님은 " '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책을 읽어보니 책 속에 소개되고 있는 맛을 예전부터 제가 알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먹을게 참 많다'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칼국수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추억의 떡볶이(참고로 저도 중학교때 친구들하고 많이 다녔지요)까지.. 저도 그렇지만 구술자분들의 음식에는 같은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으로 음식을 만든다는것' 그건 바로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 이번에 집밥 이야기를 하면서 예전에 할머니가 해주신 맛난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또한 제 아이들에게도 추억으로 기억될 엄마의 음식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고해주신 정지선선생님 과 조용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 촬영장소: 문학동 카페
• 촬영일자: 2022년 3월 8일(화)
• 사진크기: 3648x2736
• 사진장수: 1장
• 주요인물: 최기숙, 시민기록단 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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