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⑦]우리 시대의 기록에 대한 고민, 기록관을 만들다

원문보기 : https://www.bj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59


"2019년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기록관이 만들어졌고, 2022년 민간기록물 관련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왜 금천의 마을공동체와 위탁법인이 (사)마을인교육은 민간기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까?
2017년 이른 봄, (사)마을인교육은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위탁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고, 비슷한 시기  ‘금천구 초등학생용 마을교과서―여기 사는 내가 좋아’를 발간한다. 마을교과서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자는 의도로 2014년 처음 제안한 이래 3년간의 연구회의, 공청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 현직 초등교사, 다양한 지역 관련 단체들이 기획부터 집필까지 참여한 ‘전국 최초의 마을교과서’가 2017년에 탄생했고, 이는 서울시와 전국적으로 퍼져나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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