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만드는 사진]아카이빙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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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관련된 도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전문 영역은 도구의 성능이 성과에 그대로 반영되는 일이 빈번하다. 우스갯소리지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사례로 드라마, 영화 각본 작업을 하는 김은희 작가가 사용하는 키보드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진지하게 답변도 달리고 있고, 몇 십 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키보드를 이미 많은 작가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힙합가수로 알려진 제이Z의 아트 필름을 봐도 음악 이야기보다는 그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성능과 음향 장비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아카아빙에는 어떤 도구들이 사용될까? 주로 사용되는 매체로 글, 사진, 영상이 있는데 오늘은 사진의 예를 살펴보고자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카메라가 필요하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능력은 이미지가 디스플레이를 벗어나는 순간 많이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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