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천명 독재와 맞서 싸운 그날 ‘생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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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1, 2전시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운동 당시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과 외국에서 당시 현장에 대해 서술한 기록 등 100여점이 전시돼 하루 평균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중 기록물 6점은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4·19혁명 기록물에 포함돼 함께 등재된 사진들로 1960년 당시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 있던 경북도청으로 행진하거나 도청 앞에 집결해 시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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