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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산업단지’는 폐쇄된 주안염전부지에 1967년 지정, 69년에 조성이 시작된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의 기계분야 산업단지로서 인천의 근현대의 제조업 역사를 담은 큰 자원이며 유산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이런 지역 산업자원의 가치를 조명하여, 23년도부터 인천기계산업단지 기록작업을 진행해왔다. 미추홀학산시민기록단과 함께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오래된 회사의 대표, 직원, 관계자 등을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들을 모아온 바 있다. 이러한 기록작업의 일환으로 좌담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