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건이 검색되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자 ‘기록’… ‘목화솜 피는 날’의 의미
2024.05.13
원문보기 :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00 신경수 감독은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다루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놓치면 안 된다고 했던 것은 이 이야기가 담고 있는 아픔과 슬픔을 우리가 앞서서 슬퍼하지 말자는 거였다”며 “우리가 점유하지 않고 우리만이 다 가져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고민한 지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인물이나 사건을 표현할 때 거리를 두려고 했다”며 “적절한 거리를 확보하며 최대한 담담하게 담아내야만 10년의 세월을 감히 다 표현하고 담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야만 아파하는 사람도 지겨워하는 사람도 이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다큐인사이트-현대사 아카이브’ 헨리 브루엔, 3.1만세운동의 기록자-오웬스, 모펫…선교사들 조선을 기록하다
2024.05.09
원문보기 :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015 대구를 사과의 고장으로 만든 건, 선교사들이 사과나무를 들여와 청라언덕에 심기 시작하면서부터.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조선을 찾아 무려 42년이나 살았던 선교사 ‘브루엔’도 사과 농사를 지었다. 전도를 위해 대구는 물론 경북 지역 곳곳을 찾았던 그는, 우리말을 완벽하게 구사했다. 한국 이름은 ‘부해리’. 자동차를 타고 온 키 큰 서양인을 구경하러 몰려든 동네 사람들을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로잡았다. 조선인을 향한 그의 친밀한 시선이 단오 풍경, 여인과 아이들의 일상을 세세하게 촬영한 필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광명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운동, 기록물로 남는다
2024.05.03
원문보기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14086638885312&mediaCodeNo=257 광명시는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사진, 동영상, 신문기사부터 실제 활동했던 시민들에 대한 구술 채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주도한 범시민운동으로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결정을 이끌어낸 것처럼 지역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개발정책을 지역주민이 결정하는 지방 자치분권 실천의 의미를 담은 상징물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대중음악 아카이브 첫 주자는 안치환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638   손 대표는 “생전에 그들에 대한 육성 기록이 없다 보니, 사후 주변인물들 또는 기자들이 쓴 잡다한 소문이나 명확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팩트인 양, 혹은 부풀려져 만들어진다”면서 “더 늦기 전에 아티스트의 육성을 담은 글을 모아 한 권의 단행본으로 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World Education Day: School visits to Archive Center reflect commitment to global agenda
2024.04.26
원문보기 : https://portal.fgv.br/en/news/world-education-day-school-visits-archive-center-reflect-commitment-global-agenda   Since 2022, the FGV CPDOC Archive Center has been hosting school visits in an interactive educational room developed specifically for this purpose. The School Visits Program encourages fun dialogue betwe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FGV CPDOC’s collection of the personal archives of prominent women and men.
Game Casa Acervo: Novo aplicativo simula pesquisas nos arquivos da história política do Brasil
2023.06.28
원문보기 : https://portal.fgv.br/noticias/game-casa-acervo-novo-aplicativo-simula-pesquisas-arquivos-historia-politica-brasil Os conjuntos documentais doados ao FGV CPDOC constituem, atualmente, o mais importante acervo de arquivos pessoais de homens públicos do país, integrado por aproximadamente 200 fundos, totalizando cerca de 1,8 milhão de documentos. A consulta pública pode ser feita pelo Guia dos Arquivos. O acervo ainda conta com o Programa de História Oral, que conta atualmente com mais de 5.000 horas de gravação, correspondentes a quase 1.000 entrevistas, boa parte aberta à consulta.
[전라도 돋보기]흑백사진으로 보는 마을史..비아동 역사기록관
2024.04.27
원문보기 : https://news.ikbc.co.kr/article/view/kbc202404240038 전남 장성 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시 팽창과 맞물려 대대로 살아온 정든 터전을 떠나온 사람들이 저마다 간직해온 흑백사진들을 모아 역사기록관을 만들었습니다. 기존 청사가 비좁고 낡아 새로 신축한 비아동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지난해 7월 11일 공식 개관했습니다.
Jewish National Fund archive reveals Passover celebrations from Israel's first decades
2024.04.24
원문보기 : https://www.ynetnews.com/article/byzjdcs110 "We are pleased to share with the public some exciting scenes from Israel's history over the decades," said Efrat Sinai, director of the JNF archives. "The photos showcase the baking of matzah, search for chametz, Passover Seder, and the holiday processions. The images display the beautiful past of Israel alongside the tradition that has remained unchanged to this day."
˝전국 최초 웹툰형 기록물관리 사례집‘나의 기록일지’발간˝
2024.04.22
원문보기 : http://www.ungsang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85&idx=42673 매년 국가기록원에서 ‘기록물관리 업무 편람’을 발간하고 있으나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작된 편람으로 학교 교직원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 초부터 행정지원담당을 중심으로 기록물관리 전문가인 경남 도내 지역교육청 기록연구사 5명 등으로「(웹툰형) 기록물관리 사례집 발간 T/F팀」을 구성하여, 두 차례 대면 협의 및 지속적인 자료개발 상시소통을 통해『나의 기록일지』를 발간했다.  
개화기 선교사들의 혼 담긴 근대 문화 유산 기록
2024.04.21
원문보기 :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11032 청주 탑동 양관 건립 118년을 기념해 발간된 도록에는 개화기 선교사들의 혼이 서린 양관의 역사를 담았다. 도록은 105쪽 분량,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는 1983년 3월 충청북도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탑동 양관의 역사를 수록했다. 2장은 1~6호 양관의 과거와 현재를 드론으로 촬영해 탑재하고 그곳에서 생활했던 선교사를 소개했다. 3호 양관은 1945년 6월 16일 조선방송협회 청주방송국(현 청주 KBS)으로 사용됐다. 4호 양관에 기거하던 민노아 선교사는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를 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