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1924 파리 올림픽: 100년 전 '빛의 도시' 파리는 올림픽 역사를 어떻게 바꿔놨나
2024.04.27
원문보기 :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87zpz66140o   1924년 파리 올림픽은 오늘날 우리가 떠올리는 올림픽이라는 화려한 글로벌 볼거리를 향한 길을 제시했다. 기록에 따르면 ‘스타드 올랭피크 이브 뒤 마누아르’ 경기장에선 관중 1만9052명이 모여 개막식을 지켜봤다고 한다. 파리 북서쪽 교외에 자리한 이 경기장에선 육상, 축구, 럭비 경기가 열렸으며, 이번 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100년이 지난 지금, 2024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은 더욱더 화려하고, 재미있고, 특별한 축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스레드, 오래된 게시물 자동 아카이빙 옵션 테스트중
2024.04.27
원문보기 : https://techrecipe.co.kr/posts/65091 모세리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업데이트해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시물 아카이빙 옵션 테스트를 시작했다. 개별 게시물을 수동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고 일정 기간 후에는 모든 게시물을 자동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다. 게시물을 재공개하고 싶다면 언제든 아카이브를 해제할 수 있다. 이전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아카이브를 기본값으로 두지 말라는 의견이 많아서 옵션으로 설정하기로 했다고 게시했다. 모세리가 게시한 이미지에 따르면 게시물 오른쪽 끝 더보기를 탭하고 아카이브 나우(Archive now)를 탭하면 게시물을 수동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는 듯하다.
Threads wants to let you wipe your old posts away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theverge.com/2024/4/24/24139568/threads-archive-hide-posts-test Users with access to the test should be able to manually archive their content by hitting the three dots in the top-right corner of a post and selecting “Archive now.” This will give users the option to hide certain posts on their profiles, similar to the archive option on Instagram.
해외에선 어떻게 참사를 기억하나 - 홀로코스트 기록 '네개의 방'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8)]
2024.04.24
원문보기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425010002918 정보관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벽면에 크게 적혀 있는 프리모 레비(이탈리아 레지스탕스로 체포됐지만 살아남은 인물)의 문구는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의 존재 이유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 "그것은 일어난 일이다. 그러므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점이 우리가 꼭 말해야하는 핵심이다(It happened, therefore it can happen again: This is the core of what we have to say)."
[인터뷰]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입양 아동에게 기록물은 탯줄과 같다"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24001156   -입양기록관 설립이 중요한 이유는 ▲(입양아동과 기관 간)신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입양 아동은 그동안 기록을 찾기 위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했다. 기록을 잘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한 번에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서 공개 절차가 달라지지 않고 일관된 절차에 따라 공개할 것이다. 그러면 신뢰성이 생긴다. 이를 위해 기록물을 안전하게 마련할 공간이 꼭 필요하다.  -기록물 유출에 대한 가능성은 없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뿌리, 근원에 해당하는 정보다. 소중한 기록인데 소실되지 않게 최대한 잘 보관할 예정이다. 물론 위험한 순간도 있다. 상담기관에서 보장원으로 옮기는 시점인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서 다룰 예정이다.
A lesbian archive inside a Brooklyn brownstone has documented decades of Sapphic history
2024.04.23
원문보기 : https://www.nbcnews.com/nbc-out/out-news/lesbian-herstory-archives-documenting-sapphic-history-1974-rcna147883   But, to Edel, some of the most precious materials are the personal stories of women who weren’t famous. “Sometimes the most prized possessions might be just someone’s diary, and they’ve talked about what their personal experience was like, coming out in the ‘50s or ‘60s in a world that was not as accepting as it is now. Those things are absolutely invaluable,” she said. “I think really the most important things are the diaries and letters of everyday women who led their lives bravely as survivors in a difficult world.”
Freedom of information: To what extent are public archives accessible?
2024.04.23
원문보기 : https://phys.org/news/2024-04-freedom-extent-archives-accessible.html The results of the survey showed that, although national legislation in most countries is now broadly in line with the Recommendation more than 20 years down the line, actual accessibility does not always reflect this. For instance, the number of countries in which public archive facilities are exempt from general access regulations has not changed significantly from the situation at the time of the adoption of the Recommendation and stands at 39%.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2024 박정일 사진작가 초대전 ‘홍티’展 개최
2024.04.23
원문보기 : http://www.gjt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8 이번 ‘홍티’ 展은 사진을 통해 소멸 되는 홍티마을을 기록하고, 하나의 연결된 선상에 놓인 삶과 죽음의 순환성을 표현하고 있다. 홍티 마을 자리에 무지개 공단이 조성되면서 산 쪽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단에 포함되며 옛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홍티 포구는 명칭만 남겨져 있고 기능은 거의 상실되어 가고 있다. 옛 마을이 있던 골목길을 ‘홍티로’로 명명하였고, 이전 마을 앞 바다 쪽에 무지개 공단과 연결되는 홍티 1교와 홍티 2교가 예전의 마을의 위치를 전하여 준다.
아카이브 전문가들이 파업을 벌이면?
2024.04.24
원문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34746 파업 기간이 긴 만큼 협상 과정도 지난했다. 이들의 아카이빙에는 파업 직전부터 끝날 때까지 사용자인 밴쿠버시의 입장 변화, 노조 내부의 입장과 이견 등이 회의별, 협상 테이블별로 정리되어 있다.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 770여 명은 결정이 필요한 순간마다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합했다. 이들은 직접적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만큼이나 자신들이 제시한 사안이 정규 시스템 속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기를 원했다. 즉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 해소를 장기적 목표로 상정한 뒤, 노사가 이를 다루는 테이블을 공식적으로 마련하는 데 집중한 것이다. 파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동등한 임금 관련 노사위원회’는 현재까지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카이브 미술과 기술매체의 공진화
2024.04.22
원문보기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76 매체를 통해 기억을 영속화하려는 ‘아카이브 미술’에서, 재현하고 있는 과거는 늘 현재에 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메시지에서처럼 아카이브는 항상 발신한 정보가 잘못된 곳에 전달되거나 일부만 가게 되는 사고의 가능성에 노출해 있는 것이다. 우편 기술로서 손편지의 지연을 벗어날 수 없었던 과거에서 오늘날 전자메일과 누리 소통망 서비스는 인류의 공적 사적 공간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매체 없는 실제 경험은 있을 수 없기에 지금 우리는 예술, 혹은 예술 다큐멘테이션을 통해 경험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도착방황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전제로 행한 아카이브 전시를 우리는‘기술 매체와 공진하는 아카이브 미술’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