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보기: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2397
"태안 해상 사고가 일어난 지 15년 만에 유의미한 결실이 하나 있었다. 당시 사고현장의 모습과 123만여 자원봉사자의 흔적을 담은 기록물 22만 2천여 건이 지난해 12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것이다. 이 기록물은 기름유출 사고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개인이 기록·생산한 22만 2129건의 자료들로 한국교회봉사단의 기록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