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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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전북 정읍시는 오는 29일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한더고 27일 밝혔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란 1894년에 발발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기록물로 '사발통문', '무장포고문' 등 동학농민군이 직접 생산한 기록물, 동학농민군을 진압한 민간인이 남긴 문집과 일기, 동학농민혁명 견문 기록물, 조선정부가 생산한 보고서와 공문서 등 전체 185건(1만 3,132면)이다. 이 기록물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도서관, 국가기록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천도교 중앙총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11곳의 기관에서 소장·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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