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의 동료, 동지로서 신학자, 여성운동가, 대학교수이며 철학자, 기독교 페미니스트, 인권 운동가이다. 노동운동가이자 반독재 운동가이기도 함. '3·1 민주구국선언문'을 직접 낭독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는 통일운동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