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 독립운동가, 종교인, 언론인, 출판인이며 기독교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 문익환에게 사상적 영항을 준 스승이자, 존경하는 어른, 씨알의 소리 발행인. '김대중내란음모사건'으로 함께 투옥되었으며 문익환은 재판정 진술에서 함석헌을 "이나라의 양심"이라 칭함. [김형수. 2018. 『문익환 평전』. 파주: 다산책방, p.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