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경]지역문화원 미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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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고의 독서가인 다산 정약용 기념관 비문에는 “동트기 전에 일어나라. 기록하기를 좋아하라. 쉬지 말고 기록하라.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라고 적힌 다산의 글이 있다. 이는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500여권의 저서를 남긴 다산이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지역 기록문화 유산 연구와 기록화 사업, 사회교육의 중심에는 늘 지역문화원이 존재했다. 우리나라는 전국 232개 문화원이 어두운 데서 빛을 내는 구슬인 야명주처럼 지역문화를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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