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년, 작은 마을서 시작한 몸짓이 세상을 구할 것”

원문보기 :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4586.html


세월호 참사 10년. 한국 사회는 달라졌을까. 진상 규명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았고, 이태원 참사까지 일어났다. 누군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비관한다. 하지만 ‘4.16 시민의 기록전 마을모임’과 ‘4.16 기억저장소’가 함께 주관하는 ‘시민의 기록전-마을의 4.16’은 희망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단원고가 있는 경기 안산시 일동, 사동, 반월동, 와동, 고잔동 주민들이 10년 동안 지역에서 해온 세월호 관련 활동의 흔적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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