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 10년...누군가는 기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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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번의 금요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출간된 공식 기록집이다. 단순한 인터뷰집이 아니라 10년 동안 세월호 참사의 의미 있는 서사를 재구성한 백서다. 단원고 유가족 62명과 시민 55명을 148회 인터뷰한 구술 기록과 관련 자료가 바탕이다. 동시 출간된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는 단원고 생존자 9명, 희생자 형제·자매 6명, 20대 시민 연대자 2명의 구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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