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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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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일제는 통감부 급 이사청 관제(統監府及理事廳官制)를 공포하여, 본격적인 조선의 식민지화에 박차를 가했다. 통감부와 부수적인 기구를 한양에 부설한 후 전국 각지의 영사관 자리에 이사청을 설치하여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식민지화 작업을 노골화했다. 이사청은 군산항에 설치된 것을 포함하여 조선 전체에 10개소가 설치되었다.

본 사진그림엽서 속 군산 이사청은 1906년 02월 기존의 일본 영사관 분관이 폐청된 후 그 자리에 설치된 기구이다. 군산 이사청은 전라북도 일대는 물론이고, 금강 수계에 위치한 충청남도 남부 일대까지 관할했다. 이 과정에서 군산 이사청 주도로 부여와 공주, 청양 등지에 대한 대대적인 지역조사가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기록한 다양한 사진은 군산 이사청 조사자료의 일환으로 생산되었고, 그것을 군산항 일원에 위치한 '군산천엽상점'에서 사진을 건내받은 후 이와 같은 사진그림엽서로 재가공하여 판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기본정보
    식별번호 pparchive-02-00000053
    원본여부 원본
    전자여부 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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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2024.04.22
  • 생산정보
    발행처 군산천엽상점(群山千葉商店)
    발행일자 0000.00.00
    저작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국내외 구분 국내
  • 소장정보
    소장처 오건택
  • 분류정보
    형태분류 문서류
    출처분류 사제(私製)
    시기분류 ~庚戌國恥(1910年 08月 29日)
    주제분류

    전경

    기관 및 시설

    체제선전(Propaganda)

    지역 호남

  • 추가정보
    발행처 군산천엽상점(群山千葉商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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