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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8개의 기록물
  • 한국의 지폐(韓國の紙幣(拾圓と壹圓 其二))
    1916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시정 6주년 기념인이 날인된 화폐 주제의 사진그림엽서로, 경성 본정1정목의 스즈키 벤쿄도(SUZUKI BENKYODO)에서 제작·발행한 자료이다. 엽서 전면에는 일본 제일은행이 한국에서 발행·유통한 10원권과 1원권의 앞·뒷면을 여러 방향으로 겹쳐 배치한 구성이 수록되어 있으며, 제일은행 구권의 영문 표기와 신권에 사용된 건축물 도안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는 일본어로 ‘韓國の紙幣(拾圓と壹圓 其二)’, 영문으로 ‘BANK-NOT'S IN COREA.’가 인쇄되어 있어 한국에서 유통된 10원권과 1원권을 소개하는 화폐 엽서임을 알 수 있다. 제일은행은 1902년 한국에서 1원·5원·10원권을 발행하기 시작하였고, 1905년 화폐정리사업을 거치면서 대한제국의 화폐·금융체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후 1908년 신권 1원권, 1909년 신권 10원권 등이 발행되었으며, 본 자료에는 이러한 제일은행권의 여러 도안이 화폐 자체를 감상·소개하는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상단에는 ‘朝鮮總督府始政六周年記念’과 ‘平壤’이 표기된 청자색 기념인이 날인되어 있어 1916년 10월 1일 시정 6주년을 기념하여 평양에서 사용된 실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뒷면에는 비둘기 형태의 상표와 함께 ‘MADE BY SUZUKI BENKYODO OPPOSIT THE POST OFFICE 1CHOME HONCHO SEOUL.’이 인쇄되어 있어 제작처가 경성 본정1정목 우체국 맞은편에 소재한 스즈키 벤쿄도였음을 알 수 있다. 본 자료는 근대 한국의 화폐제도 변화 과정에서 유통된 제일은행권이 사진그림엽서의 소재로 재구성·유통된 양상과 함께, 1910년대 경성의 사진그림엽서 제작·판매업체 및 기념인 사용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스즈키 #지폐 #원화 #조선은행 #스즈키 벤쿄도(SUZUKI BENKYODO) #SUZUKI BENKYODO #제일은행 #일본은행 #엔화 #조선총독부 #시정기념 #총독부 #식민지배
    생산일자 1916.10.01
  • 남대문에 정차 중인 급행열차와 경성시가지 풍경
    1910~17년 사이에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발행하고 도쿄인쇄주식회사(東京印刷株式會社)에서 인쇄한 사진그림엽서이다. 엽서 전면은 남대문을 도안화한 채색 장식과 두 장의 흑백 도상을 결합하여 구성하였다. 좌측 꽃잎 모양의 화면에는 근대식 건물과 전신주가 늘어선 경성 시가지와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수록되어 있으며, 하단에 일본어 ‘京城市街’와 영문 ‘A street in Keijyo.’가 인쇄되어 있다. 중앙 하단의 사각형 화면에는 증기를 내뿜으며 객차를 연결한 증기기관차가 남대문역 구내 선로를 운행하는 모습이 수록되어 있고, 아래에는 ‘南大門驛ニ於ケル急行列車’와 ‘Express Train and Nandaimon Station.’이 표기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남대문의 형태를 도안화한 채색 그림을 배치하여 경성 시가지·철도·전통 건축물을 하나의 화면 안에 결합하였다. 뒷면에는 ‘朝鮮總督府鐵道局發行’과 ‘東京印刷株式會社印行’이 기재되어 있어 발행기관과 인쇄처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식민지기 경성의 도시 경관과 근대적 철도 교통을 남대문이라는 상징적 건축물과 함께 구성하여 소개한 조선총독부 철도국의 홍보용 사진그림엽서이다.
    #조선총독부 철도국(朝鮮總督府 鐵道局) #철도국 #조선총독부 #경성역 #남대문 #숭례문 #東京印刷株式會社 #서울역 #증기기관차 #急行列車
    생산일자 미상
  • 조선풍속 시리즈 - 지게 노동자
    1910년대 일출상행(日之出商行)에서 발행한 조선풍속 사진그림엽서 시리즈 중 지게 노동자 모습을 담아낸 자료이다. 엽서 전면에는 지게를 등에 진 남성이 긴 담뱃대를 입에 문 채 서 있는 모습이 수록되어 있다. 남성은 흰색 계통의 전통복식을 착용하고 있으며, 등에 멘 지게와 함께 지게를 받치거나 보행에 이용하는 긴 작대기를 들고 있다. 전면 하단에는 일본어로 ‘(朝鮮風俗) 労働者(チゲクン)’, 영문으로 ‘A LABOREA’, 도판번호 ‘(イ417)’가 인쇄되어 있다. 일본어의 ‘チゲクン’은 지게를 이용하여 짐을 운반하는 ‘지게꾼’을 가리키며, 지게꾼은 시장이나 역 등에서 지게로 물품을 운반하는 일을 하던 직업 노동자였다. 본 자료는 일제강점기 사진그림엽서에서 지게꾼이라는 특정 노동 직종과 전통적인 운반 수단인 지게가 ‘조선풍속’의 한 유형으로 재현·유통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일출상행(日之出商行) #히노데 #노동자 #지게 #지게꾼 #곰방대 #담배 #煙管 #イ417
    생산일자 미상
  • 조선풍속 시리즈 - 바구니 장수
    1924년 6월 23일 함대입항기념인(艦隊入港紀念)이 날인된 일출상행(日之出商行)의 조선풍속 사진그림엽서이다. 엽서 전면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바구니와 소쿠리를 판매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수록되어 있으며, 점포 앞에는 원형·타원형의 바구니와 대형 소쿠리 등이 다량으로 진열되어 있다. 중앙과 우측에는 상품 사이에 앉거나 서 있는 상인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하단에는 일본어로 ‘(朝鮮風俗) 籠屋 (俗101)’가 인쇄되어 있어 조선풍속 시리즈 중 바구니 판매상을 소재로 한 자료임을 알 수 있다. 좌측 하단에는 ‘艦隊入港紀念’ 문구와 ‘13.6.23’ 날짜가 포함된 보라색 기념인이 도상 위에 겹쳐 날인되어 있다. 해당 날짜는 일본 연호 대정(大正) 13년에 해당하는 1924년 6월 23일로, 적어도 이 시점까지 본 사진그림엽서가 유통·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
    #일출상행(日之出商行) #히노데 #함대입항 #함대 #일제 #군함 #입항기념 #기념인 #바구니 #대나무 바구니 #艦隊入港紀念 #소쿠리
    생산일자 1924.06.23
  • 조선의 풍속 - 새장수
    1910년대 전반경 도쿄 쇼세이도(東京松聲堂)에서 발행한 「조선풍속(朝鮮風俗)」 7매 사진그림엽서 자료군 중 새 장수를 소재로 한 자료이다. 전면에는 흰옷과 두건을 착용한 조선인 남성이 여러 마리의 새를 등에 짊어진 채 지팡이를 짚고 있는 실사 도상이 구성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朝鮮風俗)鳥賣」과 영문 「A BIRD-FANCIER,」가 인쇄되어 있다. 동일한 「鳥賣(A BIRD-FANCIER)」 도상은 1910년 도쿄에서 발행된 『韓國倂合紀念帖』에도 수록되어 있어 해당 이미지가 적어도 1910년경 이미 제작·유통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조선인의 생업 가운데 새를 판매·운반하는 인물을 하나의 ‘조선풍속’ 유형으로 선택하여 사진그림엽서로 재구성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초기 일본에서 조선인의 직업과 생활상이 유형화된 풍속 이미지로 제작·유통되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도쿄 쇼세이도(東京松聲堂) #東京松聲堂 #松聲堂 #새장수 #기러기 #거위 #오리 #닭 #꿩 #조선의 풍속 #풍속 #민속 #한국병합기념첩 #지게
    생산일자 미상
  • 양귀비 채취의 현장(罌粟乳液の採收狀況)
    1930년대 조선총독부 전매국(朝鮮總督府專賣局)에서 발행한 것으로 판단되는 전매사업 관련 사진그림엽서로, 앵속(罌粟)의 재배와 유액 채취를 소재로 한 자료이다. 전면에는 대규모 앵속 재배지에서 유액을 채취하는 작업자들의 실사 도상과 함께 「罌粟乳液の採收狀況」이라는 표제 및 모르핀 전매와 앵속의 재배·수확·아편 제조과정을 설명하는 문안이 구성되어 있다. 문안에서는 앵속을 3~4월경 파종하여 7~8월경 개화시키고, 개화 후 약 1주일이 지나 삭과가 충실해지면 상처를 내어 분비되는 유액을 채취·건조하여 아편을 제조한다고 설명하며,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산지에서 앵속 재배가 주요 산업의 하나가 되었다고 소개한다. 또한 모르핀 중독의 근절을 명분으로 모르핀의 제조·판매를 정부 전매로 관리하고 필요한 앵속을 재배시켰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은 당시 조선총독부 전매국이 추진한 아편·모르핀 관리정책을 정당화하는 관제적 서술로, 본 자료는 일제강점기 조선의 앵속 재배와 아편 생산뿐 아니라 식민지 전매정책이 사진그림엽서를 통해 시각화·홍보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조선총독부 전매국(朝鮮總督府專賣局) #전매국 #罌粟 #아편 #모르핀 #몰핀 #阿片 #モルヒネ #마약
    생산일자 미상
  • 불로장생의 영효를 칭송받는 조선인삼(不老長生の靈効を稱へらるゝ朝鮮人參)
    1930년대경 조선총독부 전매국의 인삼 전매사업을 소개·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그림엽서이다. 전면에는 해가림 시설이 설치된 대규모 인삼포의 실사 도상과 함께 「不老長生の靈効を稱へらるゝ朝鮮人參」이라는 표제가 구성되어 있다. 우측 설명문에서는 인삼을 오가과에 속하는 숙근초로 설명하고, 파종 후 묘포에서 1년, 본포에서 5년을 재배하여 총 6년이 지나 수확하며 제조방법에 따라 홍삼과 백삼으로 구분된다고 소개한다. 또한 이 가운데 홍삼이 정부의 전매 대상임을 명시하고 있다. 조선총독부는 인삼 특별경작구역의 경작과 수삼 수확, 홍삼 제조·판매 등을 전매제 아래 관리하였으며, 1930년대에는 관련 연구·요람·홍보물을 지속적으로 간행하였다. 본 자료는 조선인삼의 약효와 장기 재배과정을 강조하는 한편 홍삼전매제에 의해 관리되는 인삼산업을 시각적 도상과 설명문을 결합하여 소개한 사진그림엽서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인삼 전매정책과 관영사업 홍보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조선총독부 전매국(朝鮮總督府專賣局) #전매국 #인삼 #인삼밭 #전매제도 #전매 #고려인삼 #백삼 #白參 #불로장생
    생산일자 미상
  • 천일제염 상황(天日製鹽狀況)
    1930년대 전반 조선총독부 전매국(朝鮮總督府專賣局)에서 발행한 천일제염 관련 관제 사진그림엽서이다. 전면에는 대규모 천일염전과 제염 작업장의 실사 이미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우측에는 「天日製鹽狀況」이라는 표제와 함께 조선의 소금 소비량과 천일염 생산량, 수입 의존 및 염전 확장계획을 설명하는 문안이 인쇄되어 있다. 해당 문안에서는 조선의 연간 소금 소비량을 약 5억 4천만 근, 천일염 생산량을 약 1억 근으로 제시하고, 부족분의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설명한 뒤 1933년 이후 천일염전 확장계획을 추진하여 자급자족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조선총독부는 1930년대 관영 천일염전의 확장과 염의 수급·수입관리 강화를 추진하였으며, 본 자료는 이러한 전매국의 염업정책과 생산 확대계획을 통계·문안·도상을 결합하여 홍보한 사진그림엽서이다.
    #조선총독부 전매국(朝鮮總督府專賣局) #전매국 #조선총독부 #총독부 #天日製鹽 #천일염 #소금공장 #소금 #관영염전
    생산일자 미상
  • 조선 관업계의 꽃 - 담배의 생육상황(朝鮮官業界の花形 煙草の生育狀況)
    1930년대경 조선총독부 전매국(朝鮮總督府專賣局)에서 발행한 담배 전매사업 관련 사진그림엽서이다. 전면에는 담배가 대규모로 재배되는 경작지의 실사 이미지와 함께 「朝鮮官業界の花形 煙草の生育狀況」이라는 표제 및 담배의 경작지역·품종·생육과정·재배면적·수납량을 설명하는 문안이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문안에서는 조선 13도 가운데 평안북도와 함경남·북도를 제외한 10도에서 내지종·조선종·황색종의 세 종류를 재배하고, 3~4월 파종, 5~6월 본포 이식, 9~10월 수확을 거치며, 재배면적이 약 1만 6천 정보, 연간 수납량이 약 600만 관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후면에는 「朝鮮總督府專賣局發行」이라는 발행표기가 확인된다. 조선총독부 전매국이 담배를 ‘조선 관업계의 꽃(花形)’으로 규정하고 생산 규모와 성과를 통계와 도상으로 제시한 자료로, 일제강점기 조선의 담배 전매제와 관영사업의 홍보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그림엽서이다.
    #朝鮮官業界の花形 煙草の生育狀況 #조선 #조선총독부 #총독부 #전매국 #담배 #담뱃잎 #煙草 #엽연초 #葉煙草 #조선담배전매령 #관영사업
    생산일자 미상
  • 신흥조선 - 높은 곳에서 조망한 경성 시가지 풍경
    1932~1935년 사이에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신흥조선 사진그림엽서 5매 세트 중 높은 지점에서 조망한 경성 시가지의 도시경관을 전면에 구성한 자료이다. 엽서 우측에는 「聚落美の都市京城市街」라는 표제와 함께 경성을 북악산 기슭 경복궁 터에 건립된 조선총독부 청사를 기점으로 남산·낙타산·인왕산에 둘러싸인 인구 약 40만의 도시로 소개하는 설명문이 인쇄되어 있다. 해당 문안은 남대문 누각과 프랑스교회로 불린 명동성당의 첨탑, 적벽돌 건축물 등의 도시 요소를 열거하면서 이를 「珍らしい聚落美」로 표현하고, 조선왕조의 수도가 지닌 「物さびた古都の匂ひ」와 「潑剌たる近代文化の清新味」가 어우러진 「半島の首都」로 경성을 묘사하고 있다. 후면에는 「朝鮮總督府發行」 및 「凸版印刷株式會社印刷」이라는 표기가 확인된다. 조선총독부 청사를 도시 서술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전통도시의 역사성과 식민지기의 근대적 도시경관을 결합하여 경성을 발전된 식민지 수도로 재현한 관제 사진그림엽서로, 일제강점기 도시·관광·식민통치 선전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조선총독부 #총독부 #시정엽서 #청사 #인왕산 #명동 #혼마치 #서울시청 #시청 #新興朝鮮 #聚落美 #半島の首都 #凸版印刷株式會社 #경관
    생산일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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