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2015.08.22.~24, 판문점 평화의집)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2015.08.22.~24,
판문점 평화의집 (개관)

`15.8.4. 북측이 DMZ 남측지역에 설치한 지뢰가 폭발하여 우리 병사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우리 군은 북측의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8.10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으며, 북측은 이에 반발하여 8.21.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여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양측은 8.22. 전격적으로 회담을 개최하였다. 무박 3일 동안 전체회의 4회, 대표접촉 10회, 실무협의 10회 등 총 24차례 회의를 통해 △지뢰 도발에 대한 북한의 명시적 유감 표명 및 재발 방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회담과 민간교류 활성화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 등 6개항에 합의하고 긴장상태를 해소할 수 있었다. (사진설명) 우리 측 홍용표 통일부장관(좌측)과 북측 김양건 당비서(우측)가 손을 맞잡고 환담을 나누고 있는 장면, 사진 중앙의 인물은 우리 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중앙)이다.

출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https://dialogue.unikorea.go.kr/ukd/a/ag/usrtalkmanage/View.do?t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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