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한반도가 급격하게 긴장 상태로 빠져든 가운데 WTF 조정원 총재와 북한 주도의 ITF 장웅 총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나 태권도를 올림픽에 계속 잔류시키기 위해 WTF와 ITF가 협조하기로 합의했다.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