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에 발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 벚꽃놀이 사진그림엽서이다. 조선 왕세자가 머무는 동궁(東宮)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대대적인 훼철을 거치면서 일반 대중이 드나들 수 있는 대규모 위락시설로 격하된다. 특히 궁궐 전각은 훼손되었고, 그 자리에 일본의 상징인 벚꽃나무를 식재하여 봄이면 벚꽃놀이를 즐기는 등의 오락시설로 의미가 퇴색되었다. 본 사진그림엽서 속 모습은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을키며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돌입한 일제의 모습을 반감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유희성 모습을 선전한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식별번호 | pparchive-02-0000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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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원본 |
전자여부 | 비전자 |
검색어 | 창경궁,창경원,벚꽃,벚놀이,꽃놀이,이왕직장,李王職蔵 |
등록일자 | 2024.01.13 |
발행처 | 이왕직장(李王職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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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일 | 1942.00.00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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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소장처 | 오건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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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 문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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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사제(私製) |
시기분류 | 第二次世界大戰·太平洋戰爭 |
주제분류 |
사진그림엽서 발행처 | 이왕직장(李王職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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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號 | 昭和 17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