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의 지인, 영문학자, 문학평론가, 사회운동가. 문익환의 시집 출판 기념회 등에서 백낙청은 종종 문익환을 한용운과 비교하며 한국 문단의 변두리에 있으면서도 민족문학의 주류에 속한다고 평하는 등의 덕담을 남겼다. [김형수. 2018. 『문익환 평전』. 파주: 다산책방, p.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