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익환』 2025년 8월호(ISSN 2951-2115 eISSN 2951-2123)

아카이브 기반 콘텐츠 제작단 '콘텐츠플러스'가 기획·제작하고 늦봄 문익환 아카이브(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에서 사료제공 및 제작을 지원하여 발간한 『월간 문익환』 2025년 8월호(통권 30호, ISSN 2951-2115 eISSN 2951-2123). 7월호에 이어 '문동환·문혜림 기억전'(2025.8.29~11.21) 전시연계 특집으로 8월호는 '문동환-문혜림의 공동체'를 다룬다. 특별히 4면을 추가하여 12면으로 구성했다.    



<편집장의 커버스토리>

1961년, 미국 코네티컷주 장미농장의 활발하고 유쾌한 막내딸 페이(Faye)는 미국에 유학 온 15살 연상 노총각 동환과 결혼하기 위해 배로 태평양을 건너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생일 선물로 말을 선물 받을 정도로 유복했던 그녀가 ‘문혜림’으로 한국에서 맞닥뜨린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 약자를 위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간직하며 낯선 나라 한국에서 더욱 낮은 곳을 향했습니다.

세상의 아픔에 동참하고 새로운 내일을 향한 작은 실천. 

두 사람이 가는 곳엔 ‘공동체’가 생겨났습니다.

수도교회, 갈릴리교회, 새벽의 집, 두레방, 무지개의 집….

문동환과 문혜림 부부가 꿈꾼 공동체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8월호에서 살펴봅니다. 



<목차>

▲[문동환의 말과글] 문동환의 공동체론 <2-3면>

▲[특별기고(1) 유복임] 스승 문동환-동지 문혜림 <4-5면>

▲[특별기고(2) 박경태] 커피와 통일 <6면>

▲[사료의 발견] 큰 동서 문혜림의 환갑이라니 <7면>

▲[이 한장의 사진] 공동체의 상징물들 <8면>

▲[보존연구실 601호] 번역을 통한 언어 보존?- 하태후 교수 <9면>

▲[2025 늦봄 평화·통일 아카데미 칼럼] 우춘희 활동가<10면>

▲[나와 늦봄]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목사 <11면>

▲[광고] 전시 및 사업회 후원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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