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탐색
경성의 미관(京城の美觀) - 창경궁의 벚꽃
  • 0


1940년대 대정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에서 발행한 경성의 미관(京城の美觀) 사진그림엽서 15장 세트 중 창경궁의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 담긴 자료이다. 일제는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이후 조선의 세자와 대한제국 태자가 머물던 창경궁을 허물고 대대적인 위락시설로 훼손시켰다. 1909년과 1911년 창경궁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설치된 창경원으로 격하되었고, 더 이상 옛날의 궁궐기능은 상실한다. 심지어 경내에 벚나무를 식재하여 봄이면 봄꽃놀이를 즐기는 소풍 명소로 광고하며, 옛 조선왕실의 위신과 권위를 실추시켰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