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변경인(1949년생)
미추홀학산문화원
게시일 2022.12.23  | 최종수정일 2023.01.07



구술자 소개


• 구 술 자: 변경인(1949년생)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이혜숙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정은주, 조연희, 학산문화원 양지원


구술 개요


• 주     제: 미추홀 숭의목공예마을 장인들
• 목     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의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장인들의 구술로, 목공예의 변화상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자 함.
• 구술일자: 1차) 2022년 8월 16일
               2차) 2022년 8월 17일
               3차) 2022년 10월 4일
• 면담장소: 숭의목공예센터


구술내용 요약


1차) 2022년 8월 16일
서울공예사를 경영하다 5월에 가게를 접음, 현재 목공센터에서 강의하고 있음, 18살에 인천으로 올라와 25살에 목공회사를 경영하고, 30대 후반에는 가구사업을 했음. 원목가구를 납품하다 내 브랜드로 해야겠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되었음. 배다리 쪽에 있었을 때 목선반을 많이 했었음. 스피커 거래를 10년 넘게 했었으며, 볼링장에 들어가는 목재 제품도 했었음. 제일 많이 했던 건 실내 원형 계단,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바뀔 때 화면 뒤에 숨어있던 스피커(윈스턴 스피커)를 만들었음.

2차) 2022년 8월 17일
지난 인터뷰에 이어 주변인과의 교류 작업, 미래 설계,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눔. 옛날에 비해 목공방이 많이 없어짐. 목공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함. 은퇴 후 사람들과의 교류가 단절되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김. 목공 심화 과정을 교육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음.

3차) 2022년 10월 4일
서울에 계단하는 분들과 연이 닿아 협업을 했음. 요즘은 계단이 다양해짐. 벽시계 같은 데 들어가는 부장품, 소형 액자의 수출이 많았음. 김포에서 공장을 하는 게 유리해서 공장을 하다가 imf 때 어려워졌음. 요즘은 가게를 접고 교육을 하고 있음.


구술 진행 과정


활동기획안 작성 → 사전면담 →  인터뷰(3회) 및 사진수집 →  온라인 아카이브용, 도서용 원고 작성 → 원고 검수확인 →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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