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홍길자(1944년생)
최지은
게시일 2022.06.02  | 최종수정일 2022.06.02

홍길자
 


구술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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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술 자: 홍길자(1944년생)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27살에 결혼 후 인천에서 살고 있고, 40여 년 식당일을 해오고 있다.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이혜숙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정지선


구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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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제: 미추홀 시민의 음식 중 밥과 반찬-오징어볶음
• 목     적: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의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 구술일자: 2021년 10월 15일
• 면담장소: 정성식당


구술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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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식당 운영, 아침에 장보는 재료들로 반찬을 만듬, 단골손님들이 꾸준히 오심, 막내 아들 말에 따라 정성식당으로 지음, 모든 재료는 국산 사용


구술 상세목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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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반집의 시작
-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 시집을 와서 50년 동안 미추홀구에서 사셨음. 가게를 시작한 지는 40년째.
- 백반 집으로 선택한 이유는 집에 있으면 좋아하고, 생활하기 위해서임.

2. 재료 및 반찬
- 반찬을 아침에 시장봐서 매일매일 바꿔주고, 꼭 생선이 들어감.
- 쌀은 먹어보니 괜찮은 쌀로 사용.
-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반찬을 할지 생각하고 감.
- 집에서 먹는 반찬과 똑같이 함. 그래서 착오가 없음.

3. 사장님의 손맛
- 엄마의 고향이 전라도고, 음식을 잘하셔서 그 손맛을 배웠음.

4. 코로나
-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많이 없어 매출에 차이가 나지만, 오시던 분들이 맨날 오셔서 적자는 안 봄.

5. 손님
- 몇 십년지기 단골손님들이 꾸준히 오심.
- 주안7동에 맛있는 백반집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음.

6. 정성식당
- 막내 아들이 3학년 때 정성스럽게 해드리면 손님이 많을 것 같다는 말에 ‘정성식당’으로 지음.
- 고기 종류만 호주산을 쓰고 전부 국산으로 손수 만듬.



#태그
익산, 미추홀구, 백반, 반찬, 생선, 쌀, 밥, 메뉴, 손맛, 전라도, 코로나, 단골, 정성식당, 국산


구술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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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기록 기획안 작성 →  인터뷰 →  전체 원고 작성 → 사진수집→ '오징어볶음'을 중심으로 편집 원고 제작 → 원고 검수확인 → 미추홀, 살아지다5 '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수록

※ 관련 구술 자료는 위의 과정을 클릭하거나, 아래 관련 기록물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