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박정희(1957년생)
최지은
게시일 2022.06.02  | 최종수정일 2022.06.02

박정희
 


구술자 소개
------------------------------------------
• 구 술 자: 박정희(1957년생)
-김해에서 출생하여, 결혼해서 인천에서 생활 중이다.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김용경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정은주


구술 개요
------------------------------------------
• 주     제: 미추홀 시민의 음식 중 밥과 반찬-순댓국
• 목     적: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의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 구술일자: 2021년 9월 13일
• 면담장소: 언니네 순대국


구술내용 요약
------------------------------------------
실내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친구의 가게를 인수받아 순댓국 장사를 시작, 육수는 부산에서 오는 사골 뼈로 우러냄, 코로나로 인해 포장하는 사람이 늘어남, 운영할 때 재료를 제일 중요시 여김


구술 상세목록 내용
------------------------------------------
1. 순댓국 장사를 시작하게 된 배경(00:00:00~00:04:30)
- 순댓국 장사를 시작한 지 20년째
- 제물포 앞 역에서 실내 포장마차를 하다 친구가 2년 동안 순댓국 장사한 가게를 인수받음

2. 식재료(00:04:31~00:13:13)
- 순대는 십정동에서 옴
- 재료 값이 올라 어려운 점이 있음
- 육수는 정육점을 하는 부산 사람이 사골을 대주고 있음. 사골 뼈를 같이 삶아서 육수가 진함
- 깍두기를 직접 담아서 씀

3. 손님(00:13:14~00:24:26)
- 순대가 부족한 날에는 다른 순대를 가져다 쓰는데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는 경우가 있음
- 요새 손님은 오전에 많이 오고 대부분 포장을 함
- 옛날엔 술 손님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음

4. 코로나로 인한 포장(00:24:27~00:28:15)
- 코로나 때문에 포장을 많이 함
- 용기에 포장하면 양이 적다고 느껴 비닐에 포장을 함

5. 마무리(00:28:16~00:34:56)
- 코로나로 인해 소독을 해야해 소요되는 시간이 많음
-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재료를 가장 중요시 생각함
- 옛날 종업원을 쓴 후 경험한 나쁜 기억으로 사장님 혼자 운영 중



#태그
순댓국, 시장, 신기촌 시장, 음식, 순대 골목, 포장마차, 순대, 식재료, 골목, 냄새, 물가, 육수, 사골, 부산, 깍두기, 갓김치, 양념, 곱창, 조미료, 술, 포장, 코로나, 용기, 비닐, 전통시장, 소독, 재료, 종업원


구술 진행 과정
------------------------------------------
구술 기록 기획안 작성 →  인터뷰 →  전체 원고 작성 → 사진수집→ '순댓국'을 중심으로 편집 원고 제작 → 원고 검수확인 → 미추홀, 살아지다5 '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수록

※ 관련 구술 자료는 위의 과정을 클릭하거나, 아래 관련 기록물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