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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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술 자: 박정희(1957년생)
-김해에서 출생하여, 결혼해서 인천에서 생활 중이다.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김용경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정은주
구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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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제: 미추홀 시민의 음식 중 밥과 반찬-순댓국
• 목 적: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의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 구술일자: 2021년 9월 13일
• 면담장소: 언니네 순대국
구술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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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친구의 가게를 인수받아 순댓국 장사를 시작, 육수는 부산에서 오는 사골 뼈로 우러냄, 코로나로 인해 포장하는 사람이 늘어남, 운영할 때 재료를 제일 중요시 여김
구술 상세목록 내용
------------------------------------------ 1. 순댓국 장사를 시작하게 된 배경(00:00:00~00:04:30)
- 순댓국 장사를 시작한 지 20년째
- 제물포 앞 역에서 실내 포장마차를 하다 친구가 2년 동안 순댓국 장사한 가게를 인수받음
2. 식재료(00:04:31~00:13:13)
- 순대는 십정동에서 옴
- 재료 값이 올라 어려운 점이 있음
- 육수는 정육점을 하는 부산 사람이 사골을 대주고 있음. 사골 뼈를 같이 삶아서 육수가 진함
- 깍두기를 직접 담아서 씀
3. 손님(00:13:14~00:24:26)
- 순대가 부족한 날에는 다른 순대를 가져다 쓰는데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는 경우가 있음
- 요새 손님은 오전에 많이 오고 대부분 포장을 함
- 옛날엔 술 손님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음
4. 코로나로 인한 포장(00:24:27~00:28:15)
- 코로나 때문에 포장을 많이 함
- 용기에 포장하면 양이 적다고 느껴 비닐에 포장을 함
5. 마무리(00:28:16~00:34:56)
- 코로나로 인해 소독을 해야해 소요되는 시간이 많음
-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재료를 가장 중요시 생각함
- 옛날 종업원을 쓴 후 경험한 나쁜 기억으로 사장님 혼자 운영 중